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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외국인 최초 中 배우공민상 초청..'글로벌 훈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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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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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이 중국 유명 시상식인 `배우공민공익대상`에 외국인 최초로 초청받아 화제다.



    박해진이 초청받은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은 선행을 베푼 배우 10명을 선정해 이들의 아름다운 성품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이제까지 초청자들은 모두 중국 배우였다. 하지만 오는 3월 18일에 열릴 제4회 `배우공민공익대상` 초청자 명단에 외국인 최초로 박해진의 이름이 올라 국내외 방송 관계자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판빙빙을 비롯해 하이칭, 양미, 천쑤, 리쑈루쟈나이량, 짱이얜, 싸이후커, 천쿤, 위쑤호우 등 중국의 최고 인기 배우들이 수상자로 선정돼 그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박해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지난 5년동안 서울시 소재 한 아동복지센터에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 강남구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아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감사장을 받으며 박해진의 선행이 알려졌고 중국 대륙 역시 박해진의 선행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박해진은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베풀어 `글로벌 따뜻남`에 등극, 중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배우공민공익대상`측은 "지난 5년간 박해진이 펼쳐온 숨은 선행에 대해 알게 됐다. 특히 꾸준한 선행으로 감사장을 수여 받는 등 `배우공민상` 후보자의 요건을 모두 갖췄다고 생각돼 외국인 최초로 박해진을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공민공익대상`은 한 해 동안 자선 활동, 공익 홍보 등 배우들의 공익 활동(40%)과 참여 작품에서 보여준 배우의 역량과 작품의 질(20%), 배우의 인기(20%), 중국 내 대중 영향력(20%)을 모두 반영해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실상 중국이 사랑하고 믿는 10명의 배우를 뽑는 시상식인 셈. 이 같은 시상식에 박해진이 초청받은 것은 한국을 넘어 중국 내에서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과연 박해진이 `배우공민공익대상` 외국인 최초 초청을 넘어서 외국인 최초 수상까지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대단!" "박해진 중국에서도 박해진 선행에 반했네~" "박해진 진짜 천사 아니야?" "박해진 국위선양 중? 한국인 최초로 `배우공민공익대상`에 초청받은거네~" "박해진 축하축하" "박해진 완전 글로벌 따뜻남이네~ 알면 알수록 진국일세~"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한 박해진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일정 소화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또한 4월 방영 예정인 `닥터 이방인`을 통해 `천재의사`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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