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모두투어리츠)가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투자회사 인가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가획득을 통해 모두투어리츠는 본격적으로 호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모두투어리츠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많은 명동 인근의 빌딩을 매입했고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0월경 오픈(160실)할 예정입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호텔을 매입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2015년 상반기에 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 할 방침입니다.
회사 측은 현재 투숙객의 80%정도를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는 도심 호텔 시장에서 대주주인 모두투어의 외국인관광객 유치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과 시너지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상만 모두투어리츠의 사장은 “모두투어리츠는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영속형 자기관리 리츠로서 향후 5년 이내 국내 호텔 10개, 해외호텔 5개 등 15개 호텔 약3,000실, 자산규모 5천억 원 규모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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