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이 시즌3 우승자 임병희에게 "아직 애송이일 뿐"이라고 한 발언이 화제다.
‘주먹이운다 시즌3’ 마지막회에서는 `혼혈아 왕따`로 불리는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을 무너뜨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병희는 방송 초반에는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섭게 성장해 결승에 오른 박형근마저 꺾었다.
‘주먹이운다 시즌2’ 우승자인 한이문은 임병희의 우승 소식을 들은 뒤 “우승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이문은 "나는 프로파이터로 데뷔한 데 비해, 임병희는 그렇지 않으므로 현격한 실력 차이가 있을 것 같다"며 "임병희는 아직 애송이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먹이운다 한이문 임병희 둘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한이문 주먹이운다 우승자 임병희 둘이 대결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 “주먹이운다 한이문 임병희 둘 다 포스가 장난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먹이운다 시즌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