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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임박 '네덜란드와 기록 차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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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임박 `네덜란드와 기록 차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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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결승 경기가 임박했다.

이승훈(26·대한항공), 주형준(23·한국체대), 김철민(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22일 밤 11시 59분(한국시간) 네덜란드와 결승에서 만난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기록은 거의 비슷하다. 한국은 앞서 러시아와 경기한 8강전에서 3분40초84의 기록으로 4강에 올랐다. 네덜란드가 폴란드와의 준결승에서 보인 기록에 불과 0.05초 늦을 뿐이다.

대표팀 이승훈은 준결승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이번 올림픽 계속 준비하면서 메달 하나는 꼭 목에 걸고 싶었는데 마지막 경기에서 또 모두가 메달을 걸 수 있는 세 선수 모두 걸수 있는 종목에서 확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남자 팀추월 결승 진출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자 팀추월 결승 끝까지 화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 이승훈 선수 특히 기쁠 것 같다", "남자 팀추월 결승 경기 네덜란드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리꾼들은 다소 생소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경기 방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팀추월 경기에는 총 8개 팀이 출전하며 팀당 3명씩 경기에 나선다.

남자는 3200m, 여자는 2400m를 달리는 동안 3명 중 선두에 있는 선수가 상대 꼴찌 선수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개인 종목과 다르게 팀 추월에서는 양 팀이 반대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반 바퀴만 잡으면 경기가 끝난다.

만약 어느 팀이든 추월하지 못하면 정해진 거리를 완주한 기록으로 승패를 가린다. 이때 기록은 3명 중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는 시간을 기준으로 삼는다.(사진=MBC 중계방송)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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