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과 자체 개발한 신약 `놀텍`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14호 국산신약인 놀텍은 수소펌프억제제(PPI) 계열의 약물로 위산을 분비하는 펌프를 억제해 소화기관의 궤양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압디이브라힘은 연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한 터키 제약기업으로 자국에서도 인정받는 PPI 영업조직을 갖췄으며, 터키를 비롯한 주변국의 5개 회사에 놀텍 현지 공급 및 유통권을 독점하게 됩니다.
일양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앞으로 5년내 3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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