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올해 패션 부문을 강화해 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 초 패션 사업부 조직을 기존 3개 팀에서 의류팀과 언더웨어팀, 미용팀, 명품잡화팀, 아동레포츠팀 등 5개팀으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패션상품 편성 비중을 40% 이상으로 늘리고 시청률이 높은 토요일 오전 등 프라임 시간대에 집중 편성할 계획입니다.
신규 브랜드도 영입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현재 4개에서 10개 이상, 페리엘리스와 같은 해외 브랜드도 올해 안에 2~3개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정병호 패션사업부 상무는 "최신 트렌드를 살린 패션 상품을 엄선해 즐거운 패션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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