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이하 롤) 패치가 완료되면서 귓속말 버그가 해결되고 속도가 향상됐다.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서버를 담당하고 있는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19일 오후 1시 15분께 롤 패치 작업을 완료했다.
라이엇게임즈코리아는 이번 패치를 통해 버그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패치에서 과도하게 귓속말을 수신하면 발생하던 문제가 해결됐다"고 전했다.
또한 일부 대중적인 그래픽 카드에서 발생하던 FPS 문제도 해결됐다.
이 외에도 속도가 향상됐다.
라이엇게임즈는 전날 `2월 3주 챔피언 로테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업데이트될 무료 챔피언 로테이션에 총 10개 챔피언을 공지한 바 있다.
그리하여 이번 롤 패치가 연관된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롤 패치 완료돼서 좋다!", "롤 패치 완료되니 귓속말 버그 나아졌네?", "롤 패치 완료되니 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월 셋째주 무료 챔피언은 그레이브스, 블라디미르, 샤코, 이렐리아, 자이라, 잔나, 제드, 초가스, 퀸, 피들스틱 등이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는 지난 13일 롤점검 완료 후 새 스킨인 ‘용광로 레넥톤’을 출시해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라이엇게임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