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들의 빠빠빠 댄스 영상이 화제다.
지난해 8월 유투브에는 `쇼트트랙 빠빠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 심석희, 공상정, 박세영, 신다운이 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최광복 여자 대표팀 코치의 생일을 맞아 마련된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수들은 다소 어설프지만 깜찍한 모습으로 댄스를 소화,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쇼트트랙 빠빠빠 정말 귀엽다" "쇼트트랙 빠빠빠 심석희 춤추는 모습 진짜 깜찍하다" "쇼트트랙 빠빠빠 우리나라 선수들 춤추는 모습 빵터졌다" "쇼트트랙 빠빠빠 어설픈데 귀여워" "쇼트트랙 빠빠빠 같이 추고 싶다" "쇼트트랙 빠빠빠 선수들은 춤까지 잘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한국시각) 심석희, 박승희, 김아랑, 공상정, 조해리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서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 금메달을 획득했다.(사진=해당 영상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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