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홍대에서 포착됐다.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오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연희가 선글래스에 목도리를 두르고 홍대 길거리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연희는 평범한 차림에 선글래스만 썼을 뿐인데도 미스코리아 진의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지영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 길거리를 걷기만 해도 모델 포스 풍기는 이연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홍대 앞에서 촬영된 이 장면은 이른 아침이었지만 출근길에 나섰던 많은 시민들이 현장으로 몰리며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고. 이연희의 등장에 시민들이 일순간 몰려들었고 현장 스태프들이 나서 주변을 통제한 후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하룻밤 사이에 모든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가 된 지영이 길거리에 등장하며 현실 속에서처럼 드라마 속에서도 대혼란을 가져올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 아직 적응 못한 지영의 모습 역시 그려지며 재미를 더할 예정. 마지막까지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연희 홍대포착 여신이네" "이연희 홍대포착 나도 이연희 보고 싶다" "이연희 홍대포착 정말 예쁘다" "이연희 홍대포착 옆모습도 최고" "이연희 홍대포착 실물도 예쁘겠지" "이연희 홍대포착 오지영~ `미스코리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18회는 편성 시간 변경 없이 1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사진=SM C&C)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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