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대거 반납, 1946선 마감
코스닥, 8거래일만에 소폭 하락 마감
코스피 시장이 해외증시 상승 마감에 힘입어 1950선을 돌파하며 출발했지만 1945선에서 마무리했다.
외국인과 기관매수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삼성전자가 하루만에 다시 130만원을 하회하며 1.23%이상 하락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 역시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가 집중되며 3.46%하락마감했다.
그동안 하락폭이 두드러졌던 업종에 매기가 집중된 하루였다.
신한지주가 5.46%이상 반등하며 44000원을 회복했고,
KB금융지주가 5.49%, 우리금융이 4.64% 상승했다.
조선주 역시 대우조선해양 중심으로 반등했다.
대우조선해양이 4.10%반등하며 34,300원에 마감했고,
삼성중공업이 3.31%반등하며 3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어졌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은 100억원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했으나, 장 마감으로 가며 매도 규모를 소폭 줄인것으로 판단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 87억원 매도 우위로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의 중국 반도체 공장의 투자 진위여부가 불확실성으로 작용하며 반도체 장비주의 급락이 이어진 하루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서울 반도체가 나흘만에 반등하며 45,650원에 거래를 마쳤고,
파라다이스는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흘만에 1.78%반등했다.
CJ E&M 은 4%반등하며 37,000원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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