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대표이사 윤경은)이 오는 18일부터 사흘간 `현대able ELS 550호`(`K-FI Global 제4호`)를 300억원 규모로 판매합니다.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원금부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의 KOSPI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에서 110% 이하일 경우 연 4.2%의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가격 대비 110% 초과, 혹은 35% 이상에서 90%미만이면 연 4.0%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입니다.
또 만기평가일의 코스피2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 대비 35% 미만으로 하락 할 경우 원금 손실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원금의 95%를 보장합니다.
현대증권은 낙인베리어(Knock-In Barrier)를 35%로 낮춰 원금손실 가능성을 최소화 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현대증권이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특별상품 브랜드로 내놓은 `K-FI Global` 시리즈의 4번째 상품입니다. 지난해 1호(9월)와 2호(11월), 올해 3호(1월)의 모집 결과, 평균 약 3.55:1의 청약율과 총 3,326여억원의 청약자금이 몰려 업계의 주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김승완 상품전략본부장은 "지난 세 차례에 걸친 `K-FI Global` 시리즈에 이어 이번 4호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K-FI Global`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것과 동시에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해외채권 등 해외상품도 적극 발굴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able ELS 550호`는 개인고객만 가입 할 수 있으며 최저 3,0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최고 10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청약경쟁률이 1:1이 넘는 경우 안분 배정하며, 공모 마지막 날인 20일(목) 오후 2시에 청약이 마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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