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쇼트트랙 선수 이력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해 전국체전까지 출전했던 송중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송중기는 과거 토크쇼에서 "6년 간 대전광역시 선수로 활약했으며 전국체전에 3번 출전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중기는 발목 부상으로 쇼트트랙 선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또한 송중기는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했다는 이유로 2009년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트리플`에 캐스팅된 바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쇼트트랙 선수였다니 대박이네" "송중기 쇼트트랙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 "송중기 쇼트트랙 얼굴만 보면 아닐 거 같은데... 강인한 면도 있구나" "송중기 쇼트트랙 타는 모습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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