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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6월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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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대 저가 하이패스 단말기 6월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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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공사가 2만원대 저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6월 보급하기로 했다.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은 14일 `국민약속 및 제2의 창업` 선포식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제조회사를 다 모아서 저가 단말기를 만들어달라는 설명회를 가졌고 그 결과 도공이 대량 발주하면 품질과 성능, A/S도 보장되는 2만원대의 단말기를 6월말까지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가 저가 하이패스 단말기를 보급하기로 한 것은 하이패스를 확대해야 영업비 지출을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아직 하이패스를 장착한 차량은 47%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이 저조한 것은 단말기가 너무 비싼 탓이다.


    김학송 사장은 "자동차 회사에서 옵션가격으로 파는 단말기는 비싼 것은 30만원대에 이르고, 시중에서 아주 싼 것도 7~8만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생계형 트럭부터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국민들은 비싼 단말기를 달 이유가 없어 보급 확대에 한계가 있어 왔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도공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생계형 트럭에 무상으로 달아주고 일반국민에게는 저가 단말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이를 통해 2016년까지 일본과 맞먹는 하이패스 보급 80% 이상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사장은 "하이패스 보급 확대를 통해 막대한 영업소 비용을 줄이고 톨게이트를 전부 없애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는 새로운 스마트 톨링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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