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1999년 상장 이후 처음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조627억원, 1조4882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8.7%, 17.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당기순손실이 2,036억원으로 적자전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캐나다 광구가 북미 셰일가스 개발 붐으로 인해 천연가스 가격 하락으로 지분가치가 손상돼 차손처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조)
한국경제TV 관련 보도(2013년 12월 17일)
- 가스공사 첫 적자‥우려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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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wtv.co.kr/newscenter/news/view.asp?bcode=T30001000&artid=A201312170334&arttyp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