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에 대한 낙관론과 일부 대기업의 실적 부진으로 혼조세로 마감한 뉴욕증시로 보합권에서 출발한 증시는 상승전환하며 강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하루만에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하고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전일 1940선 안착에 실패한 코스피 시장은 10시 07분 현재 3.71포인트 상승한 1939.6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업종과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한 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기 전자 업종 가운데는 LG디스플레이, LG전자가 눈에 띄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역시 외국계 순매수 상위 창구를 지키고 있다.
외국인의 순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는 사흘만에 반등하며 23만원을 회복중이다.
코스닥 시장은 장초반 외국인의 매수로 출발했지만, 소폭 순매도로 전환된 상태다.
이틀간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였던 기관이 40억원 안팍의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기관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이틀간 상승하며 35000원을 회복했던 CJ E&M이 차익매물로 약보합권을 흐름이다.
서울반도체, 현대통신, 성광벤드, 메디톡스, 내츄럴엔도텍이 외국계 순매도 상위 창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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