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8포인트( 0.04% ) 상승한 1936.62로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로, 개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0억원, 기관은 14억원 매수우위다. 개인은 59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수를 보이며 81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 운수가스 업종이 강한 가운데 통신과 은행 업종은 약세댜.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다.
삼성전자가 0.15%,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1% 부근의 오름세다. 한국전력이 1% 이상 오르고 있고 기아차도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출발이다.
1.15포인트(0.22%) 오른 521.79로 출발했다.
개인이 16억원, 외국인이 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만 29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출판, 비금속, 소프트웨어 업종이 강세를 비이고 있고 통신, 방송서비스 업종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움직임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과 파라다이스가 1% 내외의 상승세인 반면 서울반도에와 CJ오쇼핑은 약세출발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4원 내린 106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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