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 컴백 소감을 전했다.
수영은 12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드디어 공식적으로 소녀시대의 컴백이 두둥! 발표되었네요! 그동안... 참 우리 팬들 소시 보고 싶다~ 하다가. 빨리 보고 싶다~ 하다가. 얼른 보고 싶다~ 하다가. 우어! 이젠 나오기만 해도 좋겠다!! 하던 마음. 다 알아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힝. 이것저것 더 바래도 되는 자격을 가진 여러분인데 하나 둘씩 마음을 접으면서 길지 않아도 완전체 보고 싶다며 투표도 열심히 해주고. 그때 그때마다 고마운 마음 표현하고 싶었지만. 어떤 것부터 얘기해야 할지 몰라서 쉽지가 않았나봐요`라고 설명했다.
수영은 "가까운 사이일수록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예의" 가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는 요즘이에요. 다른 멤버들이 sns로 소통하고 있어서 1년의 공백기 동안 그나마 조금은 허전함을 채워줄 수 있지 않았나 해요. 오랫동안 믿고 기다려 주신 만큼 저희의 더 좋은 음악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되어서인지. 더 시간을 가지면서 완벽히 준비하고 싶었어요. 우리소원은 언제나 최고의 것만 봐야 해요. 최고의 것만 봐야 마땅한 분들이에요. 그럴 자격이 있고 더 바라셔도 됩니다`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오늘부터는 이제 매일 매일 소시데이 ! 달려요 우리! 우리. 곧 봐요`라는 글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물오른 미모와 청순미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 음원을 선공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새로운 미니앨범 이미지 티저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선보였다.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해왔던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작품으로, 알앤비 사운드 곡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Mr.Mr.` 완전 기대된다" "소녀시대 `Mr.Mr.` 취향 저격 수영셀카 귀여워" "소녀시대 `Mr.Mr.` 얼른 음원 공개됐으면" "소녀시대 `Mr.Mr.` 티저 대박대박이예요" "소녀시대 `Mr.Mr.` 수영셀카 청순하다" "소녀시대 티저 역시 소녀시대 티저 보니 궁금하다" "소녀시대 `Mr.Mr.` 예쁘다" "소녀시대 `Mr.Mr.` 수영 앞으로 매일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4일 4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를 출시할 예정이다.(사진=소녀시대 공식홈페이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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