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다음 달 말 제주 서귀포시 중문단지에 `켄싱턴 마린호텔`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켄싱턴 마린호텔은 2010년 공사중인 상태로 인수한 서라벌 호텔을 새롭게 건축한 것으로, 이랜드그룹의 다섯번 째 특급호텔입니다.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키즈 테마룸부터 제주도와 바다를 형상화한 디럭스 객실, 풀 발코니 스위트룸 등 25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21개 객실을 갖췄습니다.
특히 이랜드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를 영입, 핵심 메뉴만 80가지에 달하는 뷔페 식당과 한식당, 일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물론 수영장과 로비 등에도 클럽하우스와 카페테리아 등 총 8개의 식음업장을 선보입니다.
옥상에는 4계절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설치했고, 중문 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바(BAR)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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