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말레이시아 최대 유료 방송 사업자인 `아스트로 말레이시아 홀딩스`(AMH)와 홈쇼핑 합작사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GS홈쇼핑은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아스트로 본사에서 AMH의 100% 자회사인 아스트로 리테일 벤쳐스(ARV)와 `Astro GS SHOP`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총 자본금 2천190만 달러 중 GS홈쇼핑이 876만 달러를 투자, 총 40%의 지분을 보유합니다.
아스트로는 위성TV, PP채널,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0만의 시청 가구수를 보유한 말레이시아 미디어그룹으로, 유료 위성방송의 독점 사업권을 보유해 홈쇼핑 사업에 최적의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조성구 GS홈쇼핑 글로벌사업본부 전무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홈쇼핑 노하우와 7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발휘해 말레이시아에서 홈쇼핑 모델을 성공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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