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4.06

  • 23.26
  • 0.90%
코스닥

748.92

  • 9.41
  • 1.27%
1/4

재활전문 ‘브래덤기념병원’,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치료실 오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재활전문 ‘브래덤기념병원’,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치료실 오픈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인천광역시 남동구 브래덤기념병원이 환자의 효율적인 통증치료를 돕기 위해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치료실을 오픈하는 등 업그레이드 된 의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는 근골격계의 이상 증상을 CT, MRI등의 고가의 방사선 검사 없이 초음파만을 이용하여 진단과 동시에 주사치료, 인대 증식치료, 신경치료 등의 치료가 가능한 시술이다.

장진 원장은 "초음파는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내과계열의 `청진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필요한 존재이며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는 전통적 방식인 X-선 검사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던 초기 관절염의 미세한 병변이나 힘줄, 인대, 근육의 손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학계에서의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는 임산부, 어린이 등 방사선 검사가 어려운 환자에게 방사선 노출의 위험을 덜어주며 CT, MRI 등의 고가의 검진 비용보다 10분의 1정도로 저렴하고 정확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브래덤기념병원은 2009년 재활전문병원으로 인증 받은데 이어 2013년 12월에는 의료기관평가인증까지 받은 곳으로 앞으로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근골격계 초음파 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재활병원들의 서비스와 전문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지적되어 오면서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의 요구 사항을 전부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곳이 많은 실정이라 이 병원의 인증 및 새로운 통증치료실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식구들의 환우들을 위하는 한결 같은 마음이 의료 서비스에 묻어나 ‘전문’과 ‘인증’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고, 이번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및 치료실 오픈으로 환우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통증치료를 해드림과 동시에 보다 원활한 재활치료 또한 해드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