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등 신흥국 시장의 민간 경기가 4개월 만의 최저치로 둔화했습니다.
HSBC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를 더한 신흥국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51.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월 수치인 64.1은 물론 지난해 평균치 51.7을 밑도는 것입니다.
국가별로는 인도와 브라질의 서비스업 지수가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고, 중국과 러시아도 확장세가 둔화한 반면 폴란드와 태국, 멕시코 등 일부 국가가 선전하며 전체 둔화 폭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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