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예은이 원더걸스 7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시선을 끌고 있다.
10일 예은은 자신의 트위터에 "7주년! 와 진짜 오네요. 7주년이. 지금 제가 있는 곳은 아직 9일이지만"이라며 "7년이라는 세월을 서로 믿고 함께해온 멤버들 그리고 우리 원더풀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2월 10일 `아이러니`로 데뷔했으며 이후 `텔미`, `소핫`, `노바디`, `라이크 디스` 등 히트곡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편 원더걸스 출신 소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앞으로의 저의 활동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고 오랜 기간 저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아무래도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라 생각이 돼 글을 쓰게 됐다"며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더걸스 소희 과거 가수에서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연기자로, 예은은 원더걸스 떠나지마", "원더걸스 소희, BH엔터테인먼트 이병헌 심은경과 한솥밥! 축하해요", "원더걸스 소희 BH엔터테인먼트 계약 팬들에게 전해? 원더걸스 7주년 되는 날 뭔가 씁쓸한 상황", "원더걸스, 벌써 7주년 된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예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