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송차경찰서 수사과장이 김용판 전 청장의 무죄선고에 대해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권은희 수사과장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권 과장은 "전혀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재판 결과"라며 "상급 법원에서 명확한 판단 내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권은희 기자회견··"김용판 무죄, 항소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