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방송된 드라마 시청률 순위가 발표됐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는 27.3%를 기록한 KBS1 일일드라마‘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차지했다.
전체 드라마 시청률 2위이자,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5.7%를 보였다.
3위는 18.9%로 KBS2 ‘천상여자’가 랭크됐고, MBC ‘내 손을 잡아’(14.4%), KBS2 ‘TV소설 순금의 땅’(12.1%)이 각각 4, 5위로 집계됐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 엄마들의 힘",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사노타도 재미있고 별그대도 재미있다",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그대 아니고 사노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 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한 ‘별에서 온 그대’ 14회에는 천송이(전지현 분)를 구하려다 중태에 빠진 이휘경(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4회 방송 이후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6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 텍스트에 따르면 이재경(신성록 분)이 혼수상태에 빠진 동생 휘경이 자신이 한유라(유인영 분)의 죽음에 관련된 사실을 눈치 채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또 천송이를 구한 사람이 이휘경이라는 사실과 두 사람이 약혼한 사이라고 언론에 보도 돼 도민준은 이를 신경 쓴다.
네티즌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별에서 온 그대 14회 아니고 사노타네", "별에서 온 그대 14회 왜 이렇게 중복 장면이 많아...", "별에서 온 그대 14회, 기대했는데 좀 실망이었다 15회 예고 보니까 오늘은 기대되네",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이재경이 동생도 죽일까?", "별에서 온 그대 14회, 왜 15회 예고편은 방송 안 해주지?", "별에서 온 그대 15회 예고, 오늘 대박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별에서 온 그대 14회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