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7.37

  • 8.04
  • 0.31%
코스닥

738.49

  • 5.29
  • 0.72%
1/4

삼성전자, 북미 스마트폰 첫 연간 점유율 30% 돌파

관련종목

2024-09-19 09:5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북미 스마트폰 첫 연간 점유율 30% 돌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전자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습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폰을 4천400만대 판매(공급 기준)해 시장점유율 31.6%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007년 4.7%에서 시작해 2010년 9.7%로 4년 동안 한자릿수에 머물러 있었지만 2011년 17.6%로 처음으로 두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2년에는 점유율 26.6%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처음으로 역성장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의 37.6%보다 1.3%포인트 줄어든 36.3%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2012년 11%포인트에서 지난해 4.7%포인트로 줄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LG전자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1천2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8.6%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ZTE는 시장점유율 4.6%로 4위를, 최근 중국 레노버에 팔린 모토로라는 시장점유율이 전년의 절반 수준인 3.9%로 떨어져 5위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