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해외펀드 상위권을 휩쓸었던 일본펀드들이 최근 신흥국 불안과 미국의 추가 양적완화 축소조치 영향의 직격탄을 맞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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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연초이후 일본펀드들의 수익률을 살피면(KG제로인, 기준일 2014.2.4) 대부분 7~8%대 손실을 냈고, 레버리지펀드의 경우 손실폭이 15%에 이른다.
같은 기간 니케이225 지수가 10%나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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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펀드들은 지난해 아베노믹스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으면 연간 수익률이 많게는 40%에 이를 정도로 주목을 받았었다.
올해도 글로벌자산운용사들은 일본 시장을 투자 유망지역으로 꼽고 있지만 연초 시장 상황은 이런 전망을 의심케하고 있다.
브릭스펀드들의 수익률이 마이너스라는 건 새로운 사실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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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이후 상황으로 보면 일본 펀드보다는 조금 낫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겠지만 브릭스펀드의 누적 수익률이 3년째 마이너스다.
연초이후 대부분 6~7%대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브릭스펀드는 지난해 대부분 연간 10%대 손실을 기록했고, 2년과 3년 누적수익률도 마이너스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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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펀드는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브라질 경제와 신흥국 위기 때마다 흔들리는 인도 여기에 최근 질적 성장을 위해 산업구조조정에 들어간 중국의 상황이 맞물리며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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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초이후 해외주식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4.48%로 다들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유독 일본과 신흥국들 시장이 중심인 브릭스펀드들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울상을 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