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지난해 매출 6조 6천745억원, 영업이익 76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13.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은 1천209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적자폭이 1천142억원 줄어들었습니다.
동국제강은 불황 지속에 따른 판매 감소로 매출은 하락했지만 고강도 원가절감과 고급강 시장 개척 등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동국제강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하기로 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90억8천681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1.15%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