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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제 2 개성공단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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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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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제 2 개성공단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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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이 제 2 개성공단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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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으로는 해주와 남포를 꼽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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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에 중소기업 전용공단인 제 2 개성공단을 적극 추진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일시대를 대비해 바람직한 경제협력 모델을 확산하고, 북측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김 회장은 후보 지역으로 황해도 해주와 평안도 남포를 꼽았습니다.

      김 회장은 "북한에서는 나선경제특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들었지만, 개성공단 같은 효과를 내려면 해주나 남포가 입지적으로 유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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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주와 남포는 개성에서 도로를 건설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데다 개성에서 전기를 끌어다 쓸 수도 있고, 인력이 풍부한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평양과 가깝고 군사기지가 있는 게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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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제2의 개성공단 설립 추진과 관련해 우리 정부 당국과 교감을 갖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비롯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가동을 전제로 제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회장은 6.4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 출마설과 관련해 "내년 2월 말까지 중기중앙회장 임기를 채울 것"이라며 출마 의사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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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조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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