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표, 사기혐의로 피소··현재 검찰 수사중배우 홍학표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홍학표는 주류업자 A씨로부터 주류공급 계약을 맺으며 차용금 명목으로 2억5000만 원을 받은 후 편취했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
A씨는 지난해 가을 안산단원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안산단원경찰서 수사과는 조사를 마친 후 지난해 11월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으며 이 사건을 배당받은 안산지청은 현재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학표는 지난 1987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우리들의 천국’ ‘남의 속도 모르고’, ‘제5 공화국’ 등에 출연했다. 또 2010년 MBC ‘민들레 가족’에 출연한 후 개인 사업을 하고 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