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날이 지나고 명절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이가 많다.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자리를 함께하다 보면 자연스레 과식과 과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기름진 음식으로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하거나 잦은 술자리로 두통과 갈증 등 숙취로 고생한다면 명절 후유증을 해결해주는 건강 음료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특히 최근에는 웰빙 바람과 함께 믿을 수 있는 재료로 첨가물 없이 직접 만들어 안전한 홈메이드 음료가 인기를 끌면서 건강 음료 제조를 위한 ‘홈메이드 음료 가전’이 주방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소화 돕고 숙취 잡는 스파클링 워터를 만들다
과식, 과음하기 쉬운 설날같은 날에는 스파클링 워터를 통해 소화불량, 숙취를 해결할 수 있다. 스파클링 워터 속 이산화탄소가 입안의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켜 과식으로 인한 소화 불량 해소를 도우며, 일반 생수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는 소다스트림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 내부에 장착해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정수된 물을 간편하게 스파클링 워터를 바꿔줘 온 가족 모두가 언제든지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를 마실 수 있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탄산 농도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스파클링 워터를 즐길 수 있다.
▲ 과식으로 인한 장 트러블 해결하는 요구르트를 만들다
각종 전과 산적 등 기름진 설날 음식은 장 트러블로 고생하기 쉽다. 장 트러블로 인한 복부팽만으로 고생한다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요구르트를 먹어보자. 요구르트는 우유와 요구르트, 요구르트 제조기만 있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카이젤 ‘요구르트 제조기’는 요구르트를 만들 때 필요한 우유와 요구르트의 비율을 8:2 최적으로 맞춰줘 편리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5시간부터 11시간까지 시간 조절도 가능해 요구르트의 신맛과 농도를 기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 장거리 이동으로 바닥난 체력을 채워줄 홍삼액을 만들다
민족 대이동이 일어나는 명절,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남편을 위해 홍삼원액을 만들어보자. 홍삼은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등 식약청에서도 그 기능성을 인정한 대표적인 보양 음식이다.
리홈쿠첸 ‘홍삼원액추출기’는 360도 입체 스팀 가열 방식을 통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유효 성분을 최대한 살려줘 가정에서도 유해물질 없이 안전한 홍삼원액을 마실 수 있게 했다. 또한 홍삼원액뿐 아니라 탕, 찜, 죽, 숙성 등 다양한 건강 요리를 할 수 있어 겨울철 손쉽게 한약재와 보양식을 만들어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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