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이샘과 은지가 탈퇴를 결정한 가운데 전(前) 멤버인 재경에게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은 29일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의 개인 활동을 원하는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 이샘과 은지의 졸업을 결정하게 됐다. 이샘과 은지는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재경은 지난해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에 출연해 당당한 워킹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모델돌` 나인뮤지스 멤버였던 정재경은 키와 몸매 모두 모델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았으나 30명 중 10명이 탈락하는 세미파이널 미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탈퇴 이제 어디서 볼 수 있는건가"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탈퇴 솔로 활동 하는건가?"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탈퇴 과거 멤버들도 궁금하네" "나인뮤지스 이샘 은지 탈퇴 이젠 세븐뮤지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샘과 은지는 공식 팬카페에 `앨범 `글루`의 마지막 음악방송과 팬미팅을 가졌다. 그 팬미팅이 나인뮤지스 멤버로서 마지막 팬미팅이었다"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무대에 설 수 있어서 행복했고 8명의 친구들과 200만 명의 마인 덕분에 따뜻했다`고 탈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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