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으로 유명한 원조 섹시스타 안소영의 아들 황도연 군이 엄마와 함께 방송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안소영의 과거 발언도 눈에 띈다.
안소영은 지난해 초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원조 섹시스타 특집`에 출연해 아들이 과거 엄마의 행적을 아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소영은 "사실은 아들은 내가 배우인 걸 몰랐다"며 "그런데 학교에서 친구가 배우 시절의 내 얘기를 해서 인터넷으로 내 이름을 검색해봤다더라"고 답했다. 안소영은 걱정을 하며 "뭘 봤느냐"고 물었고, 아들이 본 것은 수영복을 입고 요염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고.
황도연 군은 "정말 그걸 찍었어?"라고 물어보며 안소영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안소영은 29일 오전 KBS2 `여유만만`에 애인 같은 18세 아들 황도연 군과 함께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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