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 아이돌로 불리는 가수 신유가 네이트 컬러링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시은, 이재황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 받고 있는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 첫 번째 OST 타이틀 곡 신유가 부른 `사랑해`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가요 관계자들은 대형 아이돌 스타 사이에서 기존에 상위권을 유지하던 효린, 조항조 등을 제치고 트로트 가수 신유가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점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신유가 부른 `사랑해`는 이별 후에도 오직 한 사람만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애틋한 다짐을 담은 중독성 강한 락 발라드 곡. 신유의 풍부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겨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매력적인 곡이다.
`사랑해`는 포미닛 `Dreams come true` 드라마 `49일` OST `세번의 눈물` 등을 작업한 작곡가 `Extra Symphony(김동현)`가 작곡에 참여 했고, 작사는 `다시봐도 촌놈`과 공동 작사 했다.
OST 제작사 더하기 미디어 측은 "신유가 부른 `사랑해`가 큰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드라마와 OST 모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내 손을 잡아` OST `사랑해`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서비스 되고 있다.(사진=더하기 미디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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