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8일 GS홈쇼핑이 모바일 커머스부분 급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33만3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470억원으로 예상치를 충족한데다 올해도 모바일 커머스 효과와 독점브랜드 효과를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대비 16.7%(종전 11.6%) 상향조정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모바일 취급고는 2014년 4,500억원(전년비 61.4%)으로 전사의 약 13%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들의 홈쇼핑 선호도 상승, 매체와 상품 믹스 개선 효과와 직구를 포함한 병행 수입 브랜드와 충돌 영역이 적은 점과 신속 대응이 가능한 비즈니스 구조를 보유한 점에도 주목할 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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