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군산공장에 대해 현행 2교대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GM 노조 측은 "사측이 현행 2교대제 유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한국지엠은 유럽의 쉐보레 철수로 인한 생산량 감소로 군산공장에서 1교대제를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행 2교대제에서 1교대제로 운영체제가 바뀌게 되면 공장은 감원 수순을 밟게 됩니다.
한국GM 측은 "현재 노조와 군산 공장 정상화에 대한 논의 중이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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