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푸드(대표 나상균)는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에 죠스떡볶이 400호점(서강대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죠스떡볶이의 400호점 돌파는 2007년 안암동 고려대 앞에 1호점을 낸지 6년, 200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4년 만의 기록으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률 입니다. 2011년 11월 100호점, 2012년 7월 200호점, 2013년 4월 300호점을 오픈했으며, 300호점을 돌파한지 불과 9개월만에 400호점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1주 평균 약 3개 꼴로 매장이 늘어난 것. 매장 수 기준 업계 1위인 A사의 경우, 400호점을 돌파하는 데 7년이 걸렸습니다.
매장 수가 급증하면서 죠스푸드의 매출액도 가파르게 상승 중 입니다. 2011년 약 140억원에서 2012년 약 400억원으로 1년 만에 매출액이 3배 가량 상승했으며, 2013년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동윤 죠스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죠스떡볶이가 단기간 내에 이처럼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과 업계 최다 슈퍼바이저 인력을 기반으로 한 본사의 철저한 매장 관리, 원팩(one-pack) 시스템을 통한 칼 없는 주방 실현 등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죠스떡볶이 만의 차별화된 가맹 시스템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생계형 점주의 비중이 높은 업종의 특성을 감안해 가맹점주의 적정 수익 보장을 사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죠스떡볶이는 가맹점의 수익을 가늠할 수 있는 매장당 평균 매출액이 동종 업계 내 압도적인 1위. 수익성이 높고 매장 운영이 수월하다 보니, 기존 가맹점주가 추가로 매장을 내거나 주위에 권유하는 비율이 타 외식 브랜드 대비 높은 편 입니다.
또한 지난해 들어서면서부터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 가맹점 개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3년 1월 개설한 죠스푸드 영남 지사는 1년 동안 총 61개의 점포를 오픈 했으며, 같은 해 8월 개설된 충청호남 지사 또한 현재까지 33개점을 오픈 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죠스푸드는 죠스떡볶이의 매장 수가 올해 중에 5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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