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시장 기대를 밑돌며 3개월 만에 첫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확장세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에 따르면 미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예비치가 53.7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앞선 12월 확정치 55에서 하락한 것은 물론 시장 예상치 55도 밑돈 것이며, 특히 3개월 만에 첫 하락세입니다.
다만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은 여전히 웃돌아 견고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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