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2회 예고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3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날 방송되는 12회분 예고가 올라왔다.
공개된 텍스트 예고편에 따르면 천송이(전지현 분)의 어머니 양미연(나영희 분)은 이재경(신성록 분)이 제안한 `천송이 1인 기획사` 계약서를 천송이에게 건네며 계약하자고 한다.
이어 도민준(김수현 분)을 한유라(유인영 분)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형사 박병희(김희원 분)는 천송이를 찾아가 도민준에 대해 묻는다. 천송이는 연락도 안 되고 만나주지도 않는 도민준이 걱정돼 애가 탄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예고편에 네티즌들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예고, 오늘 꼭 본방 사수해야지", "별에서 온 그대 12회 예고, 벌써 기대된다", "별에서 온 그대 12회 예고, 왜 글만 올라오고 영상은 없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11회분에서는 천송이가 고백을 거절당하고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도민준에게 거절당한 천송이는 한없이 눈물을 흘리다가 집에 돌아와서 김치를 안주삼아 소주를 마셨다.
취한 천송이는 소주병을 마이크 삼아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불렀다. 마스카라가 다 번진 채 소주병을 들고 노래 부르는 전지현의 코믹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왜 이렇게 자연스럽지?",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소찬휘 티얼스에 이어 총맞은 것 처럼까지 진짜 웃기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전지현 진짜 매력 폭발이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열창, 백지영도 울고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