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오는 2월 경산에서 `경산 신대·부적지구 우미 린(Lynn)`을 분양한다.
이번 단지는 지하1층~지상20층, 6개동, 전체 445가구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3㎡ 186가구와 84㎡ 259가구 등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신대·부적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일원 45만 1,746㎡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약 3,300여 가구 대단위 아파트 조성으로 경산을 대표하는 신주거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bay 판상형 구조와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해 충분한 일조권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또,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Lynn 카페, 남녀구분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경산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차별화된 아파트를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경산 신대부적지구 내 최고 아파트로 지어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