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 한 직원이 사내에서 쓰는 컴퓨터가 해킹당해 업무 자료 일부가 해킹 경유지 서버가 있는 일본으로까지 빠져나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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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자료는 코스콤의 전산실 설비와 관련된 내용이라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만약 천문학적인 금액이 오가는 고객 증권계좌 정보가 외부 해킹 공격에 뚫렸다면 투자자들은 한순간에 `깡통 계좌`를 차게 될 수도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콤은 국내 62개 증권사 중 35개사의 고객 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계좌 정보와 거래 실적, 출납 관계, 투자 내역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