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부행장 인사를 완료하고 박춘홍 부행장을 수석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21일 박춘홍 부행장을 신임 수석부행장(전무이사)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수석부행장은 기업고객본부와 경영지원본부 부행장을 맡아오면서 기획력과 업무 추진력 등을 인정받아 수석부행장으로 지명됐습니다.
그는 지난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충청지역 영업현장에서 30년을 근무했고 지난 2009년 충청지역본부장 시절에는 중위권에 머물던 지역본부를 경영평가 최우수 본부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낸 바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이와함께 신임 부행장 3명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김성미 신임 개인고객본부 부행장은 공단형 여성지점장 1호 출신으로 영업력과 섬세함, 감성경영 등에서 강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김도진 신임 경영전략본부 부행장은 비서실과 종합기획부 등 본부 주요부서와 영업점을 두루 거쳤습니다. 뿐만아니라 시석중 신임 마케팅본부 부행장은 강남기업금융센터장과 기업고객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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