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SH공사, 현대백화점, 라이프동 관리법인, 라이프동 상가활성화 추진위원회가 모여 일괄임대 여부를 논의했으며, 최종 협약 체결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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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괄임대 대상은 라이프동 테크노관 지하 1층~지상 5층, 리빙관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입점 상인 등 구분소유주들이 이를 현대백화점에 빌려줘 운영을 맡기고 수익을 나누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협약상 임대차 조건은 계약기간 10년, 임대보증금 120억원, 임대료 연간 인상률 4.1~4.5% 선에서 의견이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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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규모는 입점 상인들의 동의율을 고려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으로 일괄임대 계약이 이뤄지면 상인들과 SH공사의 임차인 명도 작업도 진행됩니다.
이 구역 상가 중 418개 점포는 입점 상인, 981개 점포는 SH공사(임대 265호 포함) 소유이지만 영업률이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테크노관은 52.4%, 리빙관은 41.1%에 불과해 결국 일괄임대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상인과 영업자가 서울시와 SH공사에 상가 명도에 따른 과도한 보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고, 추가 보상을 요구하며 `알박기`와 명도거부 등의 집단행동을 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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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선 가든파이브가 청계천 상인의 이주 목적으로 조성한 상가라는 점에서 이를 대기업에 일괄임대하는 건 부당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