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오는 3월1일 부터 전국 15만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993년 부터 5년마다 실시된 작업환경실태조사는 유해 작업 및 위험 기계와 기구, 화학물질 취급현황 등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고용부는 우선 5인이상 제조업체 12만7000곳을 전수 조사하고, 5인 미만 제조업체 1만3000개소와 비제조업체 1만개소는 표본조사할 계획입니다.
고용부는 이와함께 교대제 근무 등 근무형태와 취약계층 근로자 현황도 함께 파악할 예정입니다.
고용부 관계자는 "조사결과는 근로자의 안전ㆍ보건증진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과 각 사업장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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