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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자문형 ELB랩' 업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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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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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 `자문형 ELB랩` 업계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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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20일, 원금은 보장되면서,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수익성을 높인 `자문형 ELB랩`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문형 ELB랩`은 원금보장되는 ELB 투자와 전문가를 통한 기초자산 선정이 가능한 자문형랩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이다. 지난해 초 출시해 2,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린 `자문형 ELS랩`에 원금보장을 통한 안전성을 더한 상품이다.

    이 랩 상품은 3개 내외의 ELB에 분산 투자해 단일 ELB에 투자할 때 보다 변동성이 낮은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편입되는 ELB는 기초자산의 주가 상승률에 비례해 수익이 발생하는 `슈팅업`구조로, 상승여력이 높은 기초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올리고 주가하락시에는 원금을 지킬 수 있게 설계됐다.

    운용전반과 리스크관리는 삼성증권이 맡고, 투자자문은 최근 좋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미스터 펀드` 구재상 대표의 케이클라비스 투자자문이 맡아 랩어카운트에 편입할 ELB의 기초자산을 선정한다.

    상품마케팅실 안종업 부사장은 "`자문형 ELB랩`은 종목선정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외주 자문사와 삼성증권의 오랜 자문형랩 운용 경험을 살린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에 안정적이면서도 시중금리 대비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형 ELB랩`의 최소가입 금액은 5천만원이며, 기본투자기간은 3년 3개월이다. 중도환매에 제한은 없지만 중도환매 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중도환매시에는 현금 출금과 ELB를 그대로 보유하는 실물 해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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