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유승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제27사단(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에는 경계교육을 지도 중인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호는 훈련병들을 가리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조교 유승호의 진지한 표정과 한층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유승호 근황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유승호 근황, 더 멋있어졌네", "유승호 근황, 이제 제대 얼마 안 남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호는 지난해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비밀리에 입대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후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조교로 보직을 변경했다. 또 육군 공익광고 `육군, 그 이름에 젊음을 건다` 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의 제대일은 1월 16일을 기준으로 321일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승호 팬카페/
SBS/해당 영상 캡쳐/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