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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밝혀진 검사와의 관계‥어디가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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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의 성형수술 부작용과 관련한 재수술과 배상문제를 도와준 전모 춘천지검 검사가 결국 구속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에이미 성형 후 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 검사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에이미를 구속 기소했다가 2012년 1월 성형수술 부작용을 호소하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에게 재수술과 치료비 반환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병원장 최씨는 에이미에게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과 수술 후유증 변상액 2250만원을 전 검사를 거쳐 에이미에게 전달했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에이미에게 개인적으로 1억여원을 준 사실도 드러나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전 검사는 법원 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원장이 애프터 서비스 차원에서 재수술을 해준 것이지 협박이나 강요는 없었다는 것이다.


이어 전 검사 측은 "프로포폴 사건을 수사하면서 에이미와 알게된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주장했고 " 두 사람이 사귀었던 건 맞다. 별도로 준 1억원은 연인 관계라면 그냥 줄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대가성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에이미 측은 "(전 검사로부터)법률 조언을 받은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며 연인설을 부인했다.


한편 전 검사는 지난 2012년 9월 에이미를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후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난 에이미가 같은해 11월 전 검사에게 찾아와 가까운 사이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1년 사뭇 달라진 얼굴로 방송에 출연해 성형의혹이 불거진 바 있으며 당시 에이미는 `앞트임`을 했다고 인정했다. (사진= 당시 방송화면, 한경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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