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이프네이션이 개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하이프네이션:힙합사기꾼`은 한미합작 3D 댄스 무비로 기획되었으며 16일 개봉했다.
2PM 전 멤버였던 박재범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그의 데뷔작인만큼 영화 흥행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그러나
개봉 첫날 성적은 기대와 달리 5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9위를 기록했다.이 영화는 2010년 재미교포 출신의 제작자 J. Lee의 사기 행각으로 제작이 중단됐다.
그래서 제작을 못하게 될 줄 알았지만 박형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으면 제작이 재개됐다.
4년만에 드디어 베일을 벗은 것이다.
하이프네이션은 박형우 감독의 손을 거치면서 그동안의 사기극 등을 추가한 블랙코미디 영화로 재탄생했다.
네티즌들은 "하이프네이션, 박재범 나오는구나~", "하이프네이션, 4년만에 드디어 베일을 벗다니... 기다려왔다!", "하이프네이션,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마초 파문으로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던 가수 크라운제이도 이 영화에서 오랜만에 만날 수 있다.
(사진=하이프네이션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