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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칭찬쿠폰' 제도 도입 한달 만에 택배사원 3천 222명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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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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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고객의 칭찬을 받은 택배사원에게 최고 수 십만원 상당의 보상을 해주는 `칭찬 쿠폰` 제도를 도입,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서 우수 택배사원을 대상으로 각종 보상을 해주는 제도는 많지만 `오로지 고객의 의견과 칭찬`에 따라 보상해주는 방식은 매우 이례적.
    칭찬 방식은 마일리지 별점제로 고객으로부터 별점 5개(만점)를 받은 택배사원에게 칭찬 쿠폰 1장이 발급됩니다. 쿠폰을 모은 택배사원은 연간 최대 50만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사측이 준비한 선물 중에는 쌀, 생수, 10만원 상당의 NS상품권도 있습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도입한 `칭찬 쿠폰` 제도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앱(App)을 통해 택배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하는 국내 최초 고객 참여형 택배 서비스"라며 "고객과 택배사원의 반응이 좋으면 앞으로 이 제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칭찬 쿠폰`은 택배사원과 고객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객은 자신이 직접 참여해 택배품질을 평가하는 방식 때문에, 택배사원은 면대면 고객에게 직접 보상을 받는 방식이기 때문.

    지난해 11월 기준 스마트택배 앱 서비스를 통해 발급된 고객의 `칭찬 쿠폰`은 모두 6천 997장. 제도 도입 한달 만에 3천 222명의 `친절 택배사원`이 탄생했습니다.
    이중 3천 200명의 택배사원들(CJ대한통운 수원지점 60명, 평택지점 58명, 군포지점 57명 등)이 각종 선물을 받았으며 선물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우수 택배사원`도 수 천명에 이릅니다.

    한편, NS홈쇼핑은 서비스 품질을 평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절 접수 고객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품 수령 후 고객 평가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매월 1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NS상품권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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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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