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와 신한은행,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 울산 남구 신한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서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의 1호 고객을 초청해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1호 고객인 김두남씨에게는 기프트카드와 축하화환 등이 전달됐습니다.
`신한 화물자동차 대출`은 지난해 9월 신한은행, 신한카드, 화물공제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출시한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지원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화물공제조합이 추천하는 개인사업자 차주들을 대상으로 조합이 지급보증을 해 낮은 금리로 신한은행 대출과 신한카드에서 추가 대출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신한은행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80% 이내 최대 6천만원까지 가능하고, 초과 분에 대해 신한카드에서 차량 본체 가격의 90% 이내 최고 3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신한은행 최저 연 5.2~5.64%, 신한카드 최저 연 6.8~7.2% 입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카드, 신한은행, 화물공제조합과 연계해 비교적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해 개인사업자 차주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