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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총파업 출정식, 집단 휴진 사태 우려 '초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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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정부 시책에 반발해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다.


대한의사협회는 11일 오후 5시부터 12일 새벽 1시까지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본사에서 각 지역 대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원격의료와 영리병원 저지, 건강보험제도 개혁 등 의료 현안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병원의 영리 자법인은 진료의 가치를 무시하고 의사들의 진료 매진을 방해하는 처사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먄약 파업이 결정될 경우 지난 2000년 의약분업 파업이래 14년 만에 의사들이 전면 파업에 들어가게 된다. 정부는 의협이 파업 결정을 내릴 경우 법에 따라 의료법에 의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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